집이나 방 안에 향기로운 냄새를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센스 스틱에 대해서 말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5년 전까지만 해도 디퓨저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곤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인센스 스틱보다는 디퓨저가 더 많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좋은 향기를 위해서 디퓨저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TV에서 이효리 씨가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면서부터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선물로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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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 스틱의 효과
인센스 스틱은 연소하면서 향이 있는 연기를 방출하는 제품으로 우리가 흔히 연기는 몸에 해롭다는 생각을 없애버린 제품입니다. 인센스 스틱의 주재료는 숯이나 목재 분말이며 다양한 향료와 혼합물이 첨가돼 있습니다. 보통 명상이나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을 할 때 많이 사용을 하는데 심신안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산소증
실내에서 인센스 스틱을 피우게 되면 약간의 몽롱한 상태가 되면서 명상을 잘할 수 있고 마음이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저산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산소증은 환각 상태와 졸음 현상, 나른함 등을 유발하는 이 과정에서 약간의 쾌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자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환기를 잘하면 문제가 없다고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모순된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좋은 향을 맡기 위해서 인센스 스틱을 태우는 것이기 때문에 인센스 스틱을 연소시키면서 환기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알 수 없는 독성물질
"인센스 스틱을 태우는 행위는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이는 건강에 매우 해로운 행위이다."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가운데, 절에서 향을 피우는 스님들도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도 한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태울 때는 항상 발암물질과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는 사용자 또한 이러한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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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를 만들어 판매를 할 때도 재료마다 독성이 조금씩은 다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디퓨저액을 만들었고, 가죽이나 옷, 색이 칠해져 있는 곳에 흘리게 되면 변색이 되거나 색이 벗겨지는 등의 유해성분이 있는 것들도 있었다. 이렇게 혼합을 해서 만드는 디퓨저도 독성이 있는데, 연소를 시켜서 연기를 발생하는 인센스 스틱에는 당연히 유해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통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요즘에는 인체에 무해한 인센스 스틱이 나오는 걸로 알고는 있지만, 어찌 됐든 연소를 해서 연기를 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자유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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